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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의 곳간

가난한 시절

by 고요의 남쪽 2009. 5. 9.

가난한 시절




아버지는 왜

사랑채 뒷간 앞에 쐐기풀을 심었을까


외로움 도지면 가시 돋지

장대 끝에 몸 찔린 저 달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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