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 / 강현국
바람 부는 숲길이었네
혼자 가는 먼 길이었네
그대는 가고 나는 이제
찔레꽃 피고 져도 할 일이 없네
아아, 저녁 노을에 기대서서
기다리는 내 마음
바람 부는 그곳으로 천리를 가네
비 내리는 밤길이었네
혼자 가는 먼 길이었네
그대는 가고 나는 오래
낙엽지고 눈 내려도 할 일 없네
아아, 창가에 촛불처럼
기다리는 내 마음
비 내리는 그곳으로 천리를 가네
먼 길 / 강현국
바람 부는 숲길이었네
혼자 가는 먼 길이었네
그대는 가고 나는 이제
찔레꽃 피고 져도 할 일이 없네
아아, 저녁 노을에 기대서서
기다리는 내 마음
바람 부는 그곳으로 천리를 가네
비 내리는 밤길이었네
혼자 가는 먼 길이었네
그대는 가고 나는 오래
낙엽지고 눈 내려도 할 일 없네
아아, 창가에 촛불처럼
기다리는 내 마음
비 내리는 그곳으로 천리를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