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약속 /강현국
우리 만남은 오래된 약속이었네
봄이 오면 꽃 피고 새가 울듯이
우리 헤어짐도 오래된 약속이었네
가을 가면 낙엽 지고 눈 내리듯이
강물처럼 출렁이는 설레임으로
봄비 맞으며 찾아온 당신
노을처럼 속절없는 서러움으로
저 하늘 아주 멀리 떠나버렸네
아아, 만남도 헤어짐도 운명이었네
오래된 약속이었네
오래된 약속 /강현국
우리 만남은 오래된 약속이었네
봄이 오면 꽃 피고 새가 울듯이
우리 헤어짐도 오래된 약속이었네
가을 가면 낙엽 지고 눈 내리듯이
강물처럼 출렁이는 설레임으로
봄비 맞으며 찾아온 당신
노을처럼 속절없는 서러움으로
저 하늘 아주 멀리 떠나버렸네
아아, 만남도 헤어짐도 운명이었네
오래된 약속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