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1 맑은 행복을 위한 345장의 불교적 명상 119. 조고각하照顧脚下 한 발짝, 한 발짝을 떼어놓는 것이 인생이고 삶이며 우주적 운동이다. 그러므로 멀리 바라볼 것 없이 그 한 발짝이 만들어내는 자신의 발자국 밑을 비추고 되돌아보면 된다. 극미의 세계에도 무한 우주가 그대로 담겨 있다고 하지 않는가. 그 한 발자국 속에 삶의 전모가 들어 있.. 2010.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