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치1 크리스마스 지리산 두레마을에 갔다. 크리스마스 예배는 지리산 두레 가족들 20여명이 식당에 모여 앉아 호젓하게 진행되었다. 우리는 불청객이었다. 약 없이는 밤도 낮도 견디기 힘들었던 그해 겨울 눈바람이 나를 여기로 부른 것; "예수-죄에서의 구원/ 임마누엘-우리와 함께 하는 하나님"이 설교의 요지였다. 뱀.. 2009.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