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1 우리는 어느새 35년을 함께 살았고! “잔잔해진 눈으로 뒤돌아보는 청춘은 너무나 짧고 아름다웠다. 젊은 날엔 왜 그것이 보이지 않았을까? ” 박경리 선생 묘소 입구 빈 집 뜰에는 홍매화 향기가 자욱했다. 묘소 가는 길 선생은 미륵산 기슭 한려수도가 잘 내려다보이는 양지바른 곳에 아주 편안하게 누워계셨다. 생명는 얼마나 아름다.. 2010.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