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지심1 맑은 행복을 위한 345장의 불교적 명상 16. 시비지심是非之心 가치론 앞에 서면 늘 막막하다. 너무 어려워 항복하는 병사처럼 두 손을 들고 무릎을 꿇은 지가 오래 되었다. 무엇이 더 가치 있는지 말할 수가 없다. 생각할수록 모든 것의 값을 매길 수가 없다. 다만 諸法이 空相이라는 '空의 이론' 앞에서 잠시 힌트를 얻고 환해진다. 그리고 불.. 2010.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