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매댁1 한밤마을 돌담길 돌담길은 정겹다. 돌담길 안쪽에는 우리가 그리워하는 아름다운 세계가 자신의 본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세월의 풍상을 비켜 서 있을 것만 같다. 돌담의 질료인 돌이 변화하지 않는 견고성과 부패하지 않는 내구성을 상징하는 것이어서인지 모르겠다. 돌담길을 걷노라면 아름다운 .. 2012.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