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불1 향과 나뭇가지 향과 나뭇가지 일엽一葉 세계일화世界一花를 세계일엽世界一葉으로 바꿔본다. 그러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한 일 자’의 무궁함을 생각해 본다. 어떤 시끄러운 세계도 이 ‘한 일 자’ 앞에서는 조금씩 몸과 마음을 삼간다.(정효구) ▣바람이 심한 날 경주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을.. 2018.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