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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의 만남

[스크랩] 성 프란시스의 기도

by 고요의 남쪽 2010. 12. 31.

프란시스의  기도 배경

 어느 저녁 프란시스의 수도원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있었다. 

그가 나가 보았더니 험상궂은 나병 환자가 있었다.  

그는 몹시 추우니 방에서 몸을 녹이면 되겠느냐고 간청 하였다.        

 

프란시스는 그의 손을 잡고 방으로 안내해 주었다.

그러자 환자는 다시 저녁을 먹도록 달라고 요청을 했다.

그래서 사람은 함께 같은 식탁에서 저녁을 먹었다.

 

밤이 깊어지자 환자는 다시 부탁 하기를 자기가 너무 추우니

프란시스에게 알몸으로 자기를 녹여 달라고 간청을 하였다.

프란시스는 입었던 옷을 모두 벗고

자신의 체온으로 나병 환자를 녹여 주었다.

 

이튿날 아침 프란시스가 일어나 보니

환자는 온데 데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왔다가 흔적조차 없었다.

 

프란시스는 모든 것을 깨닫고는

자신과 같이 비천한 사람을 찾아와 주셨던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기도가 바로 유명한

프란시스의 기도문입니다. 

그리고 노래는 바로 가사에 곡을 붙인 것입니다.

 

평화의 기도 (김영자 안드레아 수녀 곡, 볼쇼이 합창단) (옆을 크릭 하시면 음악이 들립니다.)

출처 : olive210
글쓴이 : jle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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