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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응접실

[스크랩] 에릭 요한슨의 사진 세계

by 고요의 남쪽 2010. 8. 20.

(사진 : 작가의 홈페이지 자료)




스웨덴의 젊은 아티스트가 포착 및 창조해낸 기상천외한 장면들이 해외 유명 디자인 블로그들을 소개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납작한 몸을 가진 남자가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직접 다리미질하는 장면, 그림 속의 강물이 화폭 밖으로 흘러넘치는 장면, 세계 지도 모양으로 흘린 커피, 넘어진 화병을 붙잡고 있는 깨어진 손, 기중기로 쌓는 거대 테트리스 등 실제와 가상의 경계를 허문 작품들이 바로 그것.

실제 같으면서도 터무니없고, 가짜 같으면서도 사실적인 장면들은 모두 요테보리 출신의 아티스트 에릭 요한슨(23세)이 포토샵 작업을 통해 얻어낸 장면들이다.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이기도 한 요한슨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에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같은 장면들을 만들어 냈다고. 스웨덴 내에 거주하는 사람은, 인화비와 배송비만 지불하면 요한슨의 작품을 직접 소장하는 행운을 얻을 수도 있다.

 

 


 



주로 캐논 제품을 쓰고 있네요. 갑자기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그럼 그의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실까요?
단순한 사진 그 이상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낸 작품들입니다.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많은 모습들에 큰 매력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 2007년부터 2009년도 작품으로 아래로 내려갈수록 최근의 작품들이랍니다.
+ 더 많은 작품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Arbeta p?havet

Ov?tat bes?

Anlagd ?ersv?ning - Winner in scandinavian photo's photo challange 2007

Lata hundar m?te ocks?komma ut

Nackdelen med att hacka fort

The room

 


 

 

Face vs. Fist

 
 
 
 

 

 

 

뛰어내리다

 

 

이곳이 어딘지? 

 

 

 

 

 

4차원의 공간

 

  

 

 

 

 

 

 

 

 

 

 

 

 

 

 

 

 

 

 

 

 

 

인간이 한번쯤 누리고 싶은 꿈은 4차원의 유토피아일 것이다. 생각대로 되는 세계안에서 인간의 가장 근원적 욕망인 자유의 공간을 경험하는것, 어떠한 제약도 없이 어떠한 기본 전제 조건도 없이 과학도 기술도 막을 수 없는 세계,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계 말이다. 그런 세계가 존재한다면, 우리는 날마다 '동화'를 누리며 지루함 없는 일상을 살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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