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록의 빈터

자연에 따르라/법정 스님

by 고요의 남쪽 2010. 3. 12.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가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직선은 조급하고 냉혹하고 비정합니다. 곡선은 여유와 인정과 운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곡선의 묘미'에서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추울 때는 추위가 되고, 더울 때는 더위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