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을 이틀 앞둔 날, 생일축하 예행연습.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엄마는 생일 전야제를 챙겼었는데,
요녀석은 전전야제이다.
케익에 초를 키고, 제 머리를 두드리며 모자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겸둥.
온 관객이 손뼉치며 노래를 부르는 것을 끝까지 감상하고 나서야 초를 끈다.
파티용 모자는 없고, 급한김에 비슷해보이는 모자를 씌웠는데, 사진 찍고보니 목도리도마뱀을 닮았다.
출처 : To be a motherlike mother
글쓴이 : 동현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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