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기심1 맑은 행복을 위한 345장의 불교적명상 158 조복기심調伏基心 마음은 빌딩처럼 수시로 발기한다. 내가 제일이라고, 내가 물질도, 사랑도, 인정도 모두 받아야 한다고 폭군처럼 소리를 지르면서 허둥댄다. 불길처럼 에고의 욕망이 타오르는 이 세상에서, 그러나 가만히 아래쪽을 바라보면 참한 흙마당이 넓이로 누워 있다. 우리의 마음을 '조.. 2011.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