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액질 상상력1 각주달기 각주달기 내가 보기에 M은 문학적 장래가 남다르게 촉망되는 시와반시 문예대학 수료생이다. 다음의 글은 M이 내게 몇 차례 보내온 이 메일의 부분과 그에 대한 나의 각주이다. 상징과 궁시렁궁시렁 시를 자꾸 읽다보니까 이상한 현상이 생겼어요. 얼마 전에 몽테뉴의 수상록을 읽다가 집어던져 버렸.. 2009.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