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1 그리고 어딘가 묻혀 있을 버섯의 냄새 ■2000년대 젊은 시인들의 언어의 파노라마가 소수 시인들의 소수 시편들을 중심으로 상영되는 동안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언어로 묵묵히 시를 써나간 시인들이 있다. 호명되지 않아도 아름답고 개성적인 시는 침묵 속에서 시간을 견뎌내며 스스로 빛난다. 호명하지 못한 모든 시인들에게 한 편의.. 2010.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