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1 맑은 행복을 위한 345장의 불교적 명상 209. 선화禪畵 가을 하늘이 한 폭의 선화이다. 겨울 바다가 또한 한 폭의 선화다. 밤 하늘이 그대로 한 폭의 선화다. 자정의 어둠도 모방할 수 없는 선화다. 어디 이뿐일까. 한 사람의 사심없는 출생과 죽음도 그대로 선화다. 생각 없는 자리에선 언제나 선화가 탄생한다. 볼 수 있는 눈과 그.. 2016.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