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동학교당1 상주동학교당 “뜻밖에도 4월 어느 날, 나는 마음이 섬뜩섬뜩하고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병의 증세를 알 수 없었고, 말로 형용할 수 없었다. 이때에 어떤 신선의 말이 문득 들려왔다. 놀라 일어나 캐물었더니 ‘무서워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세상 사람들이 나를 상제(上帝)라 부르는데, 너는 상제.. 2013.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