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사1 그냥 쩔쩔 매죠 그냥 쩔쩔 매죠 백담사百潭寺 백담사는 이름 시적詩的이다. 에둘러 말하기 방식이 대단한 명명이다. 그러나 이게 비유만은 아니다. 실제로 설악산 백담사 올라가는 길 옆엔 세어보지 않아 알 수 없지만 백여 개쯤 충분히 됨직한 맑은 소沼가 이어진다. 계곡물이 만들어낸 자연 연못인 것.. 2018.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