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2 20150924 舞鶴山 선물 연민, 그리고 세월; 연민은 여려서 속살이 붉다는 것, 세월은 길 가에 버려져 있다는 것, 세월과 연민은 食口라는 것, 2015. 9. 25. 20150922 고요한 날 무학산을 넘어 사무실 간다. 가을꽃과 가을 열매와 가을 나비 주웠다. 주웠다니! 카메라에 담아 내 것이 되었다는 마음이 주웠다라고 편하게 말한 것 같다. 누군가 흘리거나 두고 간 것들,,,가을의 선물이리라. 개나리, 진달래, 철쭉, 아카시아,,,봄꽃이 요부라면 가을 꽃은 한결.. 2015.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