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2 맑은 행복을 위한 345장의 불교적 명상 42. 무심無心 충청북도 청주시를 가로지르는 큰 내가 무심천이다. 사람들은 이 무심천을 無深川이라 쓰기도 하고, 無心川이라 쓰기도 한다. 無深川이란 말은 수심을 알 수 없다고 해독되니 그윽하고, 無心川은 사심이 없다고 읽게 되니 밝아진다. 無心은 객을 향하여 나라는 생각을 내지 않는 마음이다.. 2010. 4. 22. 맑은 행복을 위한 345장의 불교적 명상 *정효구 선생이 <<맑은 행복을 위한 345장의 불교적 명상>>(푸른 사상, 2009)을 보내오셨다. 345장의 靈的 에스프리이다. 꿈꾸던 책이다. 20장이 더해져 365장이 되었으면 어땠을까? 작위적 느낌이 들런지도 모르겠다. 그렇다 하더라도 20장을 덧보태는 마음으로 정교수의 영적 에스프리에 짬짬이 짧.. 2010.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