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1 물끄러미 보고 있다 한 시인이 그가 맡았던 대학 총장직 사퇴를 하고 있다. 성성한 흰머리하며 많이 늙었다. 번민과 고뇌의 날들이 저런 분위기를 만들었으리라. 기자회견이라도 하니, 끽!소리라도 내니 대견스럽다. 외침이었으니까, 내란보다는 그래도 여유가 있었겠지. 내공의 차이 탓일까. 따져서 무얼해. 정의가 기죽.. 2009.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