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찬손1 그대의 찬손 그대의 찬손 흐르던 강이 흐르지 않는 것은 흘러간 강물이 저문 날 저문 강을 데려갔기 때문이야 노을 진 강가를 거니노라면 노을 속에 들려 오는 그대 목소리 찔레꽃 향기처럼 바람에 흐느끼네 아아, 아득해서 환한 그대의 찬손 찔레꽃 진다 해도 잊을 수 없네 흐르던 구름이 흐르지 않는 것은 흘러간.. 2010.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