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1 안녕! 2009 먼 길을 떠난다. 살아온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아니 살아 갈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그냥 지향없는 바람처럼 멀리 더 멀리 흘러가고 싶을 뿐... 지리산에 이르자 흰 눈발이 우리를 맞았다. 광주에 들러 장화백 부부를 태우고, 전라남도 고흥군 거금도(금산)까지 네비게이션에 길을 맡겼다. 녹동항 어시.. 2010.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