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화선1 먼 곳 먼 곳 간화선看話禪 아무것도 손에 쥐지 않으면 손 둘 바는 물론 몸 둘 바를 모르는 게 인간이다. 말이 안 되는 말이라도 하나 손에 쥐어야 목표를 잃지 않기에 ‘화두 들기’의 간화선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우는 어린 아이들도 손에 무언가를 쥐어주면 울음을 뚝 그치고 거기에 집중하며.. 2018. 10. 1. 이전 1 다음